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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찰 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인사 전보 및 승진자 명단 발표

by LABOR 수달김수달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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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찰 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인사 전보 및 승진자 명단 발표

김수환, 김희중을 포함한 고위직 경찰 간부 대거 인사 이동

정부는 지난 26일, 경찰 조직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고위 간부들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경찰의 핵심 리더십이라 할 수 있는 치안정감 2명, 치안감 24명, 그리고 경무관 42명 등 총 68명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인물로는 제35대 전북경찰청장에 내정된 임병숙 치안감이 있다. 임 내정자는 개청 이래 최초의 여성 치안감으로서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다.

전북경찰청장 임병숙 치안감ㆍ전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상탁 경무관ㆍ전주완산경찰서장 정창옥 경무관

 

◆ 경찰청 <치안정감> ▲ 경찰대학장 김수환 ▲ 인천경찰청장 김희중 <치안감> ▲ 경찰청 대변인 오문교 ▲ 기획조정관 황창선 ▲ 범죄예방대응국장 김병수 ▲ 생활안전교통국장 김학관 ▲ 치안정보국장 박현수 ▲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최현석 ▲ 수사국장 김봉식 ▲ 안보수사국장 이승협 ▲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이호영 ▲ 중앙경찰학교장 김준철 ▲ 경찰수사연구원장 이형세 ▲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이문수 ▲ 수사부장 배대희 ▲ 생활안전부장 이상률 ▲ 광주경찰청장 한창훈 ▲ 대전경찰청장 윤승영 ▲ 울산경찰청장 오부명 ▲ 경기북부경찰청장 김도형 ▲ 강원경찰청장 김준영 ▲ 충북경찰청장 정상진 ▲ 전북경찰청장 임병숙 ▲ 전남경찰청장 박정보 ▲ 경남경찰청장 김병우 ▲ 제주경찰청장 이충호 <경무관> ▲ 경찰청 국제협력관 김동권 ▲ 치안상황관리관 김성희 ▲ 치안정보심의관 유승렬 ▲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심의관 김광식 ▲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심의관 김원태 ▲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심의관 송영호 ▲ 경찰대학 교무처장 손장목 ▲ 서울경찰청 경무부장 정병권 ▲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임정주 ▲ 서울경찰청 치안정보부장 김보준 ▲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고평기 ▲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 김종철 ▲ 강서경찰서장 마경석 ▲ 송파경찰서장 하원호 ▲ 부산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항곤 ▲ 부산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동욱 ▲ 해운대경찰서장 정성수 ▲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홍근 ▲ 대구경찰청 수사부장 정성학 ▲ 수성경찰서장 김소년 ▲ 인천경찰청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박우현 ▲ 인천남동경찰서장 김용종 ▲ 광주경찰청 수사부장 곽순기 ▲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박경수 ▲ 대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종원 ▲ 울산경찰청 수사부장 백동흠 ▲ 세종경찰청장 한형우 ▲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최익수 ▲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주원 ▲ 수원남부경찰서장 조병노 ▲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병기 ▲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이상수 ▲ 충북경찰청 수사부장 이종규 ▲ 충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양영우 ▲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류해국 ▲ 충남경찰청 수사부장 원창학 ▲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영근 ▲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반기수 ▲ 전북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상탁 ▲ 전주완산경찰서장 정창옥.

임병숙 치안감, 전북경찰청장 내정으로 역사적인 발자취 남겨

임병숙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한양여고와 동국대 국사교육과를 거쳐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다. 1987년 경찰에 처음 발을 디딘 이후, 임 내정자는 다양한 부서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서울청 수사과, 금융정보분석원, 관악경찰서 수사과장, 양천경찰서 형사과장, 인천경찰청의 여러 요직을 거쳐 가평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형사 및 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찰의 별'인 경무관으로 2021년 12월 승진했고, 이후 올해 9월에는 경찰 서열 3위에 해당하는 치안감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 내정자는 서장 재임 시절부터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 진실하고 양심적인 경찰,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프로페셔널 경찰, 그리고 화목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경찰 고위직 인사 절차, 철저한 검증과 신중한 결정 과정 거쳐

고위직 경찰 인사는 경찰공무원법에 따라 철저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경찰청장의 추천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을 받아 국무총리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사에 이름을 올린 각 인물들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들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인사는 경찰 조직 내에서 역량 있는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국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병숙 내정자와 같이 경찰 조직 내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인사가 이루어진 것은 경찰 조직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를 통해 공개된 승진자 및 전보자 명단에는 김수환, 김희중을 비롯한 여러 경찰 간부들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모두가 앞으로 경찰 조직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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